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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천동 족발 맛있게 잘하는 정담족발 진짜 맛있네요.

by 리뷰돼지 2019. 9. 25.

 집으로 가는 길에 먹고 싶어 방문하게된 정담족발입니다. 이 근처가 일반 가정입이 많아서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는곳이 잘없는데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도 아직 장사를 하는 곳이 있어 들어가 봤습니다. 솔직히 큰기대를 하지않고 들어갔지만 너무 맛있어서 또 포스팅을 하네요.

 다들 영업시간이 끝나 하루를 마루리 하는 곳에서 정담족발은 아직 영업을 하네요.

 족발은 조금 늦은 시간에 먹는 야식이란 인식이 강해서인지 오후 5시부터 개점을해서 새벽2시에 폐점을 합니다.

 주소는 대구광역시 동구 국채보상로159길 8입니다. 대구 중앙고등하교 건너편 골목에 바로 보입니다.

 먼저 내부는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화분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매우 깨끗했습니다. 너무 늦은 밤이라 사람은 없지만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메뉴는 기본 족발, 냉채족발 불족발 치즈불족발, 마늘족발이있고 반반족발도 가능하네요. 사이드로는 빠질수없는 막국수와 주먹밥 공기밥이 있습니다.

 저희는 반반족발 소자를해서 냉채족발 기본족발 반반을 했고, 사이드로는 막국수와 사이다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내부도 오픈주방으로 너무 깔끔하고 청결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장아찌와 부추들이 왔습니다. 족발에 한입 같이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또한 쌈재료와 쌈장등 양념류도 있습니다.

 먼저 기본 족발이 왔습니다. 반반족발이라 조금 적어보일수 있지만 정말 많았고 큼지막하니 너무 먹기좋았습니다. 식감도 너무 부드럽고 족발 냄새를 제거하기위해 쓰이는 향신료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쌈야채도 정말 크고 싱싱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신기하게 기본 반찬중 하나가 콩나물 국이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지만 족발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결국 한그릇 다 먹어보렸네요. 족발을 한입 크게먹고 한숟가락 콩나물국을 먹으면 정말 든든합니다.

 이어서 나온 냉체족발. 저 젤리같은게 해파리죠? 와사비 소스의 족발이 먹고 싶어 시켰는데, 맛도 맛이고 식감도 식감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크게 와사비 맛이 너무 진하지 않아서 먹기 좋았고 해파리가 생각보다 이질감이 들지않고 족발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막국수. 신천동 정담 족발의 최대장점은 어쩌면 신선한 재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쌈채소부터 막국수의 채소까지 너무 신선하고 품질이 좋아보였습니다.

 야채가 많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족발이랑 막국수랑 같이먹으면 채소가 조금 부족해 질때도 있는데 정담족발은 처음부터 끝까지 밸런스 좋게 고기한점 야채 한점해서 잘먹은거 같습니다.

 마무리로 족발과 막국수를 같이 먹었습니다. 의외로 숨겨진 맛집을 찾은 느낌이었고 새로 오픈하여 매장도 깨끗하고 재료들도 너무 깨끗고 품질이 좋아서 만족 대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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