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스시메이진 황금접시를 가봤습니다. 동성로에 스시뷔페가 몇군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스시메이진이 제일 맛있어요~ 갓파스시나 쿠우쿠우도 좋지만 스시메이진이 비싸지만 다양한 초밥과 사이드 메뉴가 많은게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한번 마음먹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싶은때 방문하게 되는 스시메이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입구는 대구 백화점 11층 엘리베이터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슬쩍 접근하면 몇명인지 물어보는데 인원수 말하고 자리 직원따라 자리 배정받으면 이후는 다 셀프입니다.
주소는 대구 중구 동성로 30 대구백화점 본점 11층입니다.
외관.
내부 테이블은 전기레인지와 평범한 일식집 같습니다. 자리가 충분히 많으니 언제오셔도 자리걱정은 없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런치는 퇴장 시간을 기준으로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이후는 저녁이니 런치 요금으로 계산하실분은 5시 전에 퇴장해주세요. 평일 런치는 17900원, 디너나 주말 및 공휴일은 일괄 22900원입니다. 평일과 디너 가격차이가 조금 많이 나니 시간 잘 알아보시는게 좋겠네요.
스시메이진 황금접시도 매 계절이나 달마다 컨셉이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은 일식 라멘과 긴 초밥이 새로운 메뉴로 나왔는데, 이전에는 조개비를 무한이었고 기본적으로 국물요리를 새롭게 바뀌던거 같네요. 라멘이나 긴초밥이 좋으신분은 지금 방문해보세요.
먼저 저희가 집어온 음식부터 보여드리고 밑에 메뉴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회초밥을 많이 좋안하는 편이 아니라 이번에도 무난하게 군함과 유부초밥, 사진에는 없지만 소고기 초밥을 받아왔습니다. 그외 사이드로 같이 먹을 보쌈 돼지김치찜, 피자 튀김류와 샐러드도 챙겼습니다.
여자친구는 무난하게 초밥들을 골랐네요. 항상 새우를 많이 좋아해서 새우도 많이 들고오고 종류별로 하나씩 들고 왔네요. 사이드는 적당히 먹고싶은것들 하나씩 들고왔네요.
먼저 간장과 곁드려 먹을 소스들.
저희는 저녁에 방문해서 디너 메뉴가 있는데 점심은 없으니 잘보세요~ 그런데 보면 디너 메뉴는 회초밥보다는 대부분 육고기나 유브초밥쪽이 많아서 회초밥이 좋으신분은 점심으로도 충분한거 같습니다.
뷔페답게 정말 다양한 초밥과 평소 보기 어려운 새로운 초밥까지 보이네요. 저녁은 특별히 아부리 소고기 초밥이나 새송이 초밥같은 새로운 초밥도 있으니 저는 좋았습니다.
다음은 따뜻한 음식쪽으로 가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스시메이진 황금접시는 수육이나 김치돼지찜 같은 오래 푹 삶는 은식이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고기들이 부드럽고 잡냄새가 없었습니다. 거의 초밥한입 고기한입해서 초밥은 밥으로 사용한거 같습니다...
기본인 옥수수 스프와 된장국.
은근 손이 계속 가는 콘버터. 치즈가 올려져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같다고 생각하면 흡입했습니다.
등갈비찜은 조금 굳은거 같고 먹기도 불편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지만 굳이 손이 계속 가지는 않았습니다.
이전에 방문했을때는 꿔바로우가 정말 맛있었는데, 이번엔 마감 전이라 새로 안튀기는지 조금 질기네요. 꿔바로우가 갓 튀겼을때는 정말 쫄깃하고 바삭한데 오래되니 조금 딱딱하고 질기네요.
지나칠수 없던 양념치킨. 평범하게 맛있지만 치킨은 조금만 먹어도 배불러서 한두조각만.
얼마전부터 핫한 닭껍질튀김. kfc말고 이곳저곳에서 서비스나 정식 메뉴로 먹어봤는데 스시메이진이 뷔페인것치고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쉬운점은 정말 맥주 안주로 딱인데 뷔페라서 맥주 먹기 돈아까워서 못먹는 점?
정말 맛있고 몇번이고 리필한 사삼겹김치찜입니다. 집게와 가위로 손수 잘라서 덜어먹는게 조금 귀찮지만 정말 고기와 김치가 부드럽고 양념이 잘 흡수되있어서 맛있었습니다. 김치만 따로 들고와 수육과 먹어도 좋고 스시랑 먹어도 다 잘어울려서 정말 많이 먹었네요. 대구 한옥집이 김치찜 유명한데, 그곳만큼이나 저는 좋았습니다.
면과 스파게티 소스.
수육 사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고 소개 안해드릴수 없어서 올립니다. 수육도 무난하게 정말 맛있었어요. 잡내가 전혀 없고 너무 익지도 덜익지도 않는 적당한 찰기와 촉촉함, 적당한 부드러움이 딱 어울리는 수육입니다. 김치찜의 김치와 먹으면 2배로 맛있습니다.
샐러드와 과일류도 많습니다.
빵류와 과자류 디저트도 꾀있고 피자나 타코야키등 꾀 다양해서 좋습니다.
이번 새로나온 라멘. 취향에 따라 아카마유나 쿠로마유로 라멘 맛을 만들어 드시면됩니다.
쿠로마유는 마늘을 태워 만듬 기름으로 진한 마늘향이 특징입니다. 아카마유는 마늘과 대파가 더해진 매콤한 빨간기름입니다. 둘다 안넣고 기본으로 드시면 고소한 맛과 풍미를 즐길수있습니다.
친절하게 만드는법과 맛있게 먹는법이 있으니 잘 읽어보시고 개인의 취향대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기본으로 먹어보다가 배부르니 느끼하고 고소한맛이 힘들어 고추기름맛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면은 많이 안먹고 국물용으로 숙주와 많이 먹었네요.
다양한 재료와 육수가 준비 되어있습니다. 각자 냄비에 육수를 담과 나머지 재료를 접시에 담아와서 넣어드시면 됩니다. 수육을 한두고각 넣으면 좀더 좋을거 같네요. 챠슈는 없지만 한국식 수육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마무리 디저트로 마실것과 아이스크림 우유빙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새 단장을 하면서 원가 2배나 비싼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바꾸었다고 점장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빙수에 아이스크림 올려 먹을려고 했는데 실패네요. 하지만 요거트는 요거트 대로 맛있으니 합격입니다.
커피와 탄산음료, 아이스티도 있으니 적절히 드시면됩니다.
한번 사진을 찍고 다시 먹을거 담아왓습니다. 이번엔 초밥보다는 사이드를 주력으로! 초밥뷔페지만 워낙 사이드 메뉴가 잘되어있어서 저도 좋고 여자친구도 스시를 먹어서 좋고 서로 좋은 스시메이진입니다.
저희가 갔을때 잠시 아이스크림 기계가 말을 안들어서 점장님이 손수 고치고 직접 담아서 나눠주셧습니다.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시고 먹을거도 많아서 조만간 또 방문해야겠네요.
마지막으로 빙수 이용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게 은근 처음방문하시면 어렵습니다. 글을 찬찬히 읽어보고 도전해보세요. 먼저 빙수기계 옆에 우유통이 있는데 이 우유를를 기계 제일 위에 있는 파란통안에 적당향 넣으세요. 기계에 레버를 올리시고 스위치를 작동하시면 우유가 얼면서 가루가 되어 나옵니다. 접시에 담으면 우유얼음 끝! 사용후 레버를 내리고 전원끄는건 기본이죠~
옆에 연유와 몇가지 토핑이 있으니 취향껏 올려 드시면됩니다. 아이스크림 기계 옆에 초코와 딸기시럽도 있으니 섞어 드실분은 아이스크림도 올려드세요. 저희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 이번엔 기본 옛날 팥빙수로 만들어 봤습니다.
팥빙수를 끝으로 스시메이진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계속 생각나서 한번씩 방문하는 스시메이진 황금접시! 음식으론 실망하지 않으니 다들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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